| 비늘백합 서식지에 대한 답변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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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수산양식 | ||||
| 작성자 | 정** | 작성일 | 2023-05-17 | 조회수 | 3,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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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수산생물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고, 우리 국립수산과학원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의하신 내용은 비늘백합이 갯벌에 서식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물어본 것으로 판단됩니다.
답변을 드리자면, 비늘백합(Mercenaria simpsoni)는 주로 세립사(고운모래)의 퇴적물 환경에 서식하는 종으로,
조간대(바닷물이 썰물에 의해 빠졌을 때 드러나는 육지)부터 수심 150m 깊이까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의 주요 분포는 강원도 지역에 서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문의하신 것처럼 비늘백합이 원래 모래가 많은 곳에 서식하는 것이 맞으나,
'갯벌'이라는 정의를 보면 조수간만에 의해 만조 시 해수면의 높이로부터 간조 시 드러나는 육지 부분을 모두 갯벌이라고 부르며,
갯벌의 종류에는 모래갯벌, 펄갯벌, 혼합갯벌, 암반갯벌 등으로 구분 지을 수 있어, 비늘백합이 갯벌에 서식한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늘백합의 서식지역이 세립사(고움모래)라고 한다는 것에서, 100% 세립사로 구성되어 있어야 비늘백합이 서식할 수 있다라고 보기 어려우며, 퇴적물의 분류 시 세립사라고 명명하는 것은 분석된 퇴적물의 주요 성분이 세립사로 구성되어 있을 때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비늘백합이 서식하는 갯벌의 어촌계에서 체험활동으로 채집을 할 수도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그 해역의 퇴적물이 펄이 섞여 있었다 하더라도 주요 구성성분이 세립사였다면 충분히 비늘백합이 서식할 수 있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문의하신 질문에 충분한 답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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