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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이동경로
분류 수산자원
작성자 연** 작성일 2022-09-23 조회수 2,753
안녕하십니까! 연근해자원과 김창신 연구사입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하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답변이 늦은 점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1, 2] 동해 고등어와 서해 고등어 주기성은 모 신문사에 올라온 기사의 내용이며, 학술적/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자산어보는 구전으로 내려오는 지식들을 문헌으로 기록했다는데 의의가 있어서, 적혀진 내용들이 어민들에게 전해들은 내용이면 자세한 조사보다는 경험에 의한 것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사에서도 그 원인을 알 수 없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홈페이지 중 [해양수산자료실]-[어업자원]-[생태와생활사]에 문의하신 내용대로 [고등어] 회유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동해나 서해, 제주와 같이 우리바다에 있는 고등어들은 통상 대마계군이라고 일컫는 동일 유전자를 공유한 집단입니다. 따라서 해양환경변화(수온 등)에 의해 계절적, 연도별로 이동양상이 변화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기사의 내용을 검증하기 위해서 과학적인 데이터가 필요한데, 장기 데이터가 부족한 상황이며 공식 통계자료도 1970년대 이후 자료로 40년이상의 장주기적 특성 파악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부분은 계속해서 연구해야할 부분으로 사료됩니다. [3]. 작은 서해 고등어가 성장하면 동해로 간다는 이야기는 과학적으로 뒷바침할 수 있는 내용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동해 항구 근처 위판장을 가시면, 연안에서 잡은 작은 고등어들을 판매하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어획자료를 기반한 이동경로 추정을 하고 있으며, 소형고등어 전자태그등을 이용한 정확한 이동경로 추적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다만 서해로 회유했던 고등어가 이듬해 동해로 갈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반대의 상황도 가능한것으로 생각됩니다. [4]. 아무래도 수온과 근육에 대한 관계는 배제할 수 었습니다. 그러나 고등어는 다른 어종들에 비하여 관계가 낮은 연구결과들도 있습니다. 아울러, 명태와 대구와 같은 한류성 어종은 살이 물렁한 반면, 난류성어종인 참다랑어는 단단한 편입니다. 어종 각각에 대한 고유 특성도 고려하며, 수온 뿐만 아니라 다른 환경요인 실험을 통한 과학적 연구결과를 추가적으로 진행해야 할 듯 합니다. 추가적인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연근해자원 김창신 연구사(051-720-2284)에게 연락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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