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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캉이 관련] 부산 북항 친수공원 야간 어군 유입 및 먹이활동 조사 제안
분류 수산자원
작성자 박** 작성일 2026-10-03 조회수 76
현재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 장기 체류 중인 무태상어 추정 개체 ‘부캉이’와 관련하여, 야간 어군 유입 여부와 먹이활동 가능성을 현장에서 조사해 주실 것을 제안드립니다.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 체류 중인 상어 ‘부캉이’와 관련하여 한 가지 생태조사를 제안드립니다. 현재 부캉이는 장기간 수로에 체류하고 있으며, 외해 방향으로 수차례 유도했음에도 다시 기존 활동구역으로 돌아가는 행동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차단 그물을 넘어 평소 자주 이용하던 수로 구간으로 복귀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출구를 찾지 못하는 것인지뿐 아니라, 수로 내부에 부캉이가 반복적으로 이용할 만한 환경적 유인요인이 존재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확인해 보았으면 하는 것은 야간 어군 유입입니다. 연안과 항만에서는 조석과 주야간 행동 차이에 따라 낮에는 보이지 않던 어류가 야간에 얕고 잔잔한 수역이나 수로 안쪽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북항 수로에서도 밤에 숭어 등 상어의 먹이가 될 수 있는 어군이 주기적으로 유입된다면, 부캉이의 장기 체류와 특정 구간 반복 이용을 설명할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일몰부터 새벽까지 수로 입구, 중간부, 부캉이가 반복적으로 이용하는 제4~5보도교 부근 등에 어군탐지기·이미징 소나 또는 저조도 수중카메라를 설치하여 다음 사항을 함께 비교해 주셨으면 합니다. 야간 어군의 수·크기·이동 방향, 조석 및 유속, 부캉이의 시간대별 위치와 이동, 어군 접근 시 부캉이의 급가속 또는 추적행동 등입니다. 이를 통해 실제 먹이활동이 확인된다면 부캉이가 단순히 수로에 갇혀 있는 것인지, 먹이터나 선호 서식지로 선택하고 있는 것인지 판단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상어를 계속 강제 유도하기에 앞서 이러한 야간 생태를 단기간이라도 조사해 주실 것을 제안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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