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조류 양식기술의 해외 이전 가능성에 대한 답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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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수산양식 | ||||
| 작성자 | 이** | 작성일 | 2025-07-31 | 조회수 | 1,5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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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 국립수산과학원 홈페이지를 찾아주시고 소중한 의견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하께서 문의하신 칠레에서의 우리나라 다시마 양식기술의 이전 및 가치사슬 구축 가능성에 대한 답변을 드립니다. 우리원 해조류연구소에서는 우리나라 해조류의 품종개발 및 양식기술 고도화에 대한 연구를 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질의하신 내용은 해외에서의 기술 적용을 위한 인프라, 환경, 경제성 등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으로, 구체적인 자료 제공에는 한계가 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해조류 양식기술 관련 측면에서 아래와 같이 답변을 드리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말씀하신 칠레의 해양 기후 특성을 고려할 때, 수온이 낮은 남부 해역에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다시마 양식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칠레는 이미 다양한 해조류 양식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다시마와 양식기술 면에서 큰 차이가 없는 Macrocystis pyrifera (Giant kelp)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칠레는 최근까지 이 종에 대한 생산을 대부분 자연산 채취에 의존했지만, 수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양식을 시작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2023년 기준 약 37톤 생산; FAO Fisheries and Aquaculture). 하지만, 양식생산의 목적을 볼 때, M. pyrifera는 대부분 알긴산(alginate) 추출 등 산업적 원료로 사용되고, 다시마는 대부분 식용 및 전복 먹이용으로 사용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전복 산업의 성장과 함께 다시마의 양식 규모도 크게 증가하였고, 따라서 국내에서 소비 수요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반면 칠레는 식용 및 전복 먹이용 갈조류의 수요가 상대적으로 낮아 다시마 양식기술 이전과 생산이 실질적인 시장 수요로 이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칠레는 이미 해조류 양식 기술을 보유하고 있을뿐 아니라 시장 구조 및 활용 목적이 우리나라와 상이하므로 다시마 양식기술의 단순 이전 및 가치사슬 형성을 위한 기반 조성에는 제약이 따를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이밖에 국내외 해조류 양식기술에 대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실 경우, 국립수산과학원 해조류연구소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이지웅 해양수산연구사, 061-530-3904, jwlee86@korea.kr).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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