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오징어 자원회복 위해 가을산란군 유생 정밀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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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포일자 | 2018-11-07 | 조회수 | 25,9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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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살오징어 자원회복 프로그램의 하나로 11월 7일∼14일까지 동해 남부해역에서 남해안 및 제주 동부 해역까지 살오징어 가을산란군 유생 정밀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해양수산부는 살오징어 어획량 감소와 자원상태 악화에 따라 올해부터 자원회복프로그램* 대상종으로 지정하였다. * 자원회복프로그램: ’06년 이후 자원회복이 시급한 어종을 대상으로 과학적 자원조사 및 평가를 통해 수산자원관리 권고안 마련 및 이행사항 등을 평가하는 프로그램. 2017년 16개 어종이었으나 올해 살오징어와 주꾸미가 추가되어 18개 어종 운영 ○ 수산과학원은 살오징어 자원회복 방안을 찾기 위해 과학적인 자원조사와 평가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결과는 해수부의 정책수립 시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 살오징어 어획량은 19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연간 약 20만 톤을 기록하였으나, 이후 크게 감소하여 지난해 8만 7천 톤까지 떨어졌다. *
살오징어 연간 어획량: (’15년) 155,743톤 (’16년) 121,691톤 (’17년): 87,024톤 ■ 우리나라 연안에 서식하는 살오징어는 주로 가을과 겨울철에 산란한다. ○ 가을철 산란장은 동해 남부해역 및 남해안 해역이며, 겨울철 산란장은 남해안에서 제주 동부해역으로 알려져 있다. ○ 어미 살오징어는 대륙붕과 대륙사면 해역(수심 100∼500m)에서 지름 약 80cm의 알 덩어리(egg-mass)를 방출하며, 방출된 알은 적정수온(18~23℃)에서 약 5일 후에 부화한다. ○ 부화한 어린 살오징어(유생, 외투장* 1mm 내외)는 유영능력이 약해 해류의 흐름을 따라 이동하면서 성장한다. * 외투장: 오징어의 두부(눈이 있는 부위) 및 팔(일반적으로 다리로 알려진)을 제외한 지느러미 끝에서 종모양의 몸통 끝까지의 길이 ■ 올해부터 시작된 살오징어 유생 정밀 모니터링은 겨울산란군(2~3월)과 가을산란군(10~11월)을 대상으로 두 차례 수행된다. ○ 수산과학원은 지난 3월 동중국해 52개 정점에서 겨울산란군 조사를 이미 완료하였고, 이번 가을산란군 조사는 동해 남부에서 제주 동부에 이르는 해역 51개 정점에서 수행할 예정이다. ○ 이 조사에서는 살오징어 유생뿐만 아니라 수온·염분·해류 등 해양환경인자도 함께 조사해 유생분포 특성과의 관련성 연구도 추진된다. ○ 향후 살오징어 유생조사 빅데이터 자료를 기반으로 수치모델을 이용해 유생의 이동·확산·성장·생존 등의 가입기작* 및 어황예측 연구도 진행할 계획이다. * 가입기작: 대상자원이 부화부터 어획 대상이 되는 크기까지 성장하는 과정 및 원리 ■ 서장우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이번 살오징어 유생 정밀조사를 통해 산란장을 규명하고, 과학적인 자원평가와 정확도 높은 어황예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각적인 조사와 연구를 통해 살오징어 자원회복을 위한 효과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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