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갯벌보다 채묘량이 10배 이상 많은 바지락 채묘기술 개발 | |||||
|---|---|---|---|---|---|
| 배포일자 | 2018-12-18 | 조회수 | 24,998 | ||
| 파일 |
|
||||
|
■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 이하 ‘수과원’)은 자연갯벌보다 새끼 바지락 채묘량이 평균 10배 이상 많은 채묘(종자붙이기)기술을 개발하여 지난 12일 전북 고창에서 어업인 설명회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 책임운영기관인 수과원 갯벌연구센터는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충남 보령 갯벌에서 인조잔디를 이용한 종자붙이기 시험조사를 실시했다. ○ 시험은 70㎝×43㎝ 크기의 인조잔디 100장을 갯벌 바닥에 고정시킨 후 치패(稚貝, 새끼 조개)를 내려앉게 하는 방법으로 실시됐다. ○ 총 5차례 실시해 새끼 조개(크기 0.15~5mm) 중 총 6,240천 마리의 바지락을확보하였다. ○ 자연 갯벌(대조구)에서 수집한 새끼 바지락에 비하면 인조잔디 종자붙이기(실험구)에서 확보된 수가 평균 10.9배 많았으며, 최대 25배까지 높은 실험구도 있었다. ■ 서해안 갯벌에서는 바지락, 백합, 가무락, 맛조개 등의 다양한 패류가 1991년 약 123천 톤 생산됐으나 2017년 약 36천 톤으로 71%가 감소하였다. ○ 특히, 바지락은 종자 수급이 불안정해 최근에는 외국에서 종자를 수입하는 경우도 있다. ○ 이번에 수과원에서 바지락 종자붙이기 생산기술을 개발함에 따라 그동안 종자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던 문제점을 다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국립수산과학원 강희웅 갯벌연구센터장은 “현재 종자붙이기 기술개발은 물론 자연 갯벌에서 생산된 새끼 바지락을 양식용 종자로 이용할 수 있는 크기인 1cm 전후까지 키울 수 있는 중간육성기술도 개발하고 있다.”며, “바지락 종자 자급화를 앞당기기 위해 어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개발 연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
다음글
-
이전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