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식전복, 첨단 유전정보로 고수온을 극복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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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포일자 | 2019-05-09 | 조회수 | 25,1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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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전복의 유전체 정보를 활용하여 고수온에도 잘 견디는 전복을 선발할 수 있는 유전자 마커를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 총 96개의 단일염기변이서열(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SNP)로 구성된 유전정보의 조합으로 전복의 고수온 내성 능력을 계산하여 생존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게 되었다. ■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매년 여름철 고수온에 의한 양식장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2018년 고수온에 의한 양식전복 피해액은 136억 원으로 고수온 발생에 의한 전체 양식생물 피해액(604억 원)의 20% 이상을 차지하였다. ■ 이에 국립수산과학원은 속성장 전복 품종인 킹전복 개발에 이어 고수온에도 견디는 참전복 개발을 위한 선발육종 연구를 2008년부터 시작하여 2014년에 고수온(32℃)에도 견딜 수 있는 육종참전복을 선발하여 고수온내성 육종참전복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 이들의 유전체 정보를 이용하여 고수온내성 연관 유전자 마커를 개발하였고 고수온내성 육종참전복 생산에 활용하였다. 유전자 마커를 이용할 경우 해당 목적 형질에 대한 당대검정이 가능하여 후대검정에 소요되는 시간(전복의 경우 약 3년)을 절약할 수 있어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 또한 고수온내성 유전자 마커로 선별된 참전복이 현장 적용 시험을 거쳐 산업화로 연결된다면 매년 반복되는 고수온에 의한 양식전복 생존율을 80% 이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서장우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이번에 전복의 유전체 정보를 이용하여 생산한 고수온내성 육종참전복은 가두리 양식현장 적용 시험으로 산업화 가능성을 확인한 후 전복종자보급센터를 통하여 양식어민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며, 유전자 마커를 이용한 고수온 내성 모패선발 기술 또한 지자체 및 양식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상용화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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