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수산과학원, 연쇄구균의 새로운 혈청형 밝혀 고효능 백신 개발에 성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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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포일자 | 2019-05-20 | 조회수 | 26,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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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넙치양식장에서 연쇄구균(Streptococcus parauberis) 감염을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책임운영기관인 수산과학원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연쇄구균 균주를 항원으로 이용해 백신 개발에 성공했으며, 빠른 보급을 위해 지난 14일 백신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 넙치는 국내 어류 양식 생산량의 약 50%를 차지하는 중요한 품종이나 해마다 연쇄구균병으로 약 10% 정도가 폐사하고 있다. ※ 연쇄구균병 : 어류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세균성 질병 중 하나로, 양식 넙치의 경우, 연쇄구균병으로 발생하는 피해는 연간 170억 원으로 추정됨 (국립수산과학원 2018, 양식생물 폐사동향 조사) ※ 항원(抗原, antigen): 물질이 체내에 침입한 경우, 면역응답을 특이적으로 유발하는 물질, 즉 항체(抗體, antibody)에 반응하는 물질 ■ 국립수산과학원은 2009년 국내에 연쇄구균 백신을 보급한 이후에도 연쇄구균병이 계속 발생하였는데 최근 그 원인이 그동안 발견되지 않았던 새로운 혈청형 때문인 것으로 밝혀냈다. ※ 혈청형(血淸型, serotype): 항원형(沆原型)이라고 하며, 세균이 갖는 항원구조의 차이에 기초로 하여 균종을 나누는 세분단위임, 특정한 항원이나 항체에 대하여 독특하게 반응하는 성질을 말하는 것으로 혈청형은 질병의 역학조사에서 중요한 수단임 ○ 현재 백신에 사용되고 있는 혈청형이 Ib라면, 새롭게 밝혀낸 혈청형은 Ia와 Ic로 이런 형태의 연쇄구균 때문에 기존 백신을 접종해도 계속해서 폐사가 일어났던 것이다. ※ 국내 연쇄구균 혈청형 분포(2002∼2018년): Ia(40%) > Ib(38%) > Ic(13%) ○ 이번에 새로 개발한 백신은 최근에 밝혀낸 혈청을 항원으로 이용해 만든 것으로 연쇄구균 감염 대부분을 예방할 수 있는 고효능 백신이다. ○ 또한 기술이전 하는 연쇄구균 백신은 S. parauberis 혈청형 Ia, Ib, Ic 3가지 종류의 백신으로, 현재 시판되는 연쇄구균 백신에 새로운 Ia, Ic 혈청형을 추가해 다가백신 형태로도 개발될 계획이다. ※ 다가백신(多價백신, polyvalent vaccine): 두 종류 이상의 병원체를 배양한 균으로 생체 내에 침투하여 항체를 형성하는 백신 ■ 정승희 병리연구과장은 “이번에 개발한 연쇄구균 개량백신의 기술이전으로 상업화가 추진되어 양식어가에 원활히 공급된다면 양식넙치의 질병 피해를 예전보다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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