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안 어린 대문어 보호를 위한 어구개발 착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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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포일자 | 2019-06-11 | 조회수 | 25,5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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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소장 이채성)은 동해안 대문어의 자원회복과 어린 대문어 보호를 위해 자원관리형 통발 어구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 동해안에서 주로 서식하는 대문어는 연근해에서는 통발어업으로, 강원도의 가까운 연안에서는 문어흘림낚시(연안복합) 어업으로 어획되고 있다. * 강원도 연안통발 허가건수 92척, 연안복합 887척 / 경북도 연안통발 허가건수 191척 ○ 대문어는 우리나라 동해, 일본, 알래스카 등 북태평양에 주로 서식하며, 수명은 3∼5년으로 알려져 있다. 크기는 약 3m까지 성장하고, 무게는 보통 2∼10㎏이나 최대 무게는 50㎏까지 보고된 바 있다. ○ 동해 대문어는 1990년대 후반 약 5,500톤이 어획되었으나 어린 대문어까지 어획하여 2018년에는 3,800여 톤까지 감소하였다. * 연도별 대문어 생산량 변동(강원도, 경북도 자료) - ‘97년 5,455톤, ’02년 2,105톤, ‘11년 3,577톤, ’18년 3,869톤 ○ 따라서 대문어는 어획량 감소와 사회경제적 여건을 고려하여 2012년에 자원 회복사업 대상종으로 선정되어 관리 되고 있다. ■ 문어를 어획하기 위한 통발의 그물코 크기는 수산관계 법령상 35mm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고 현재 사용하는 통발도 이를 따르고 있다. ○ 그러나, 여전히 어린 문어의 어획이 이루어지고 있어 통발 어구의 그물코 크기와 구조에 관한 면밀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 현행 대문어 체중 400g 이하 포획금지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제16조제1항) ○ 특히, 산란보호구역 설정 및 자원회복사업으로 추진하는 대문어 자원관리를 위한 노력과 더불어 최종적으로 대문어를 어획하는 어구에 대한 고려는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 이에 따라,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는 대문어 자원회복사업과 더불어 어업인이 대문어 어획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그물통발 어구를 대상으로 조업실태를 파악하고, 어린 문어 어획을 줄일 수 있는 통발 개발에 착수하였다. ■ 연구소는 대문어를 어획하기 위한 그물통발을 대상으로 그물코의 크기에 따른 어획특성에 대한 연구, 어린 문어 탈출장치 개발 등 포괄적인 연구를 올해부터 5년간 수행할 예정이다. ○ 그물코 크기에 대한 연구는 그물코 크기 변화에 따라 어획되는 대문어의 크기변화를 정밀 분석하여 문어크기별 적정 그물코 크기를 제시할 예정이다. ○ 또한, 대문어의 행동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어린 개체는 탈출장치를 통해 빠져나가도록 하는 탈출장치, 즉 ‘탈출구’에 대한 연구도 수행할 예정이다. * 탈출구(escape ring) : 특정크기의 개체가 통발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부착한 원형의 링 ■ 배봉성 동해수산연구소 자원환경과장은 “우리 연구소는 대문어 자원회복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이 중 자원관리가 가능한 어구의 사용은 수산자원관리 및 회복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어업인 소득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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