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수온 특보 해제! 물고기 먹이는 조금씩, 산소공급은 충분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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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포일자 | 2019-08-30 | 조회수 | 25,0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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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지난 29일 고수온 특보가 해제됨에 따라 그동안 고수온에 스트레스를 받은 양식생물의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올해 첫 고수온 특보는 8월 8일에 내려져 22일 동안 지속되다가 29일에 해제되어 지난해 고수온 특보기간 44일에 비해 기간이 훨씬 줄었고 피해도 적었다. ○ 하지만 올해 포항, 거제에서는 넙치, 강도다리, 조피볼락 등 양식생물의 폐사가 발생해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함께 폐사 원인을 분석 중에 있다. ■ 또한 고수온에 장기간 노출된 양식생물은 작은 요인으로도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양식장에서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 양식생물이 안정될 수 있도록 적정 사육밀도를 유지하고, 선별 작업 등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작업은 최소화해야 한다. ○ 육상 양식장에서는 사육수에 산소가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환수량을 조절하고, 액화산소를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좋다. ○ 해상 양식장에서는 해수 소통이 원활하고 충분한 산소 공급이 이루어지도록 그물 관리를 해야 하나 그물갈이 같은 작업은 되도록 늦추는 것이 좋다. ■ 이처럼 고수온에 노출된 양식어류는 면역력이 떨어져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기 때문에 건강관리를 위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 또 장기간 먹이를 먹지 못해 소화기능이 약해져 있으므로 사료 공급량은 서서히 증가시켜야 하고, 영양제를 첨가한 양질의 사료를 공급해 질병 저항력을 높여주는 게 좋다. ○ 특히, 면역력 약화로 연쇄구균병, 에드워드병, 비브리오병, 활주세균증, 스쿠티카충, 참돔이리도바이러스병 등의 감염성 질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질병 징후가 보이면 신속하게 수산질병관리사 등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처방을 받아야 한다. ■ 서장우 국립수산과학원장은 “고수온 특보는 해제됐으나 ‘수산현장 119팀’ 운영을 통해 양식현장의 애로사항을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며, “양식현장에서도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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