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과원, 레드·블루빛 지닌 구피 신품종 개발 성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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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포일자 | 2019-12-05 | 조회수 | 27,9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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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완현)은 국내 관상어 시장의 최고 선호 품종인 구피를 2개 형(形)으로 품종 개량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 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에서는 이번에 지느러미 색깔이 선명한 일명 ‘플래티넘 레드(붉은색)·블루(푸른색) 턱시도’라는 한국형 개량 구피를 탄생시켰다. ■ 이번에 개발한 개량 구피 2종은 지느러미 색깔이 선명하고 화려해 국내 고급 구피시장 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이처럼 각각의 색깔을 선명하게 보유한 구피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4세대(F4)를 거쳐 선발을 해야 80% 이상의 우량·고정형질을 보유할 수 있게 된다. ○ 세계 관상생물 산업의 시장 규모는 연간 45조원 이상의 성장산업으로 선진국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에서도 ‘아쿠아펫’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신품종개량을 통해 고급화를 추진하고 있다. ○ 국내에서는 신품종 개발보다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생산되는 구피의 대부분이 중저가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어 세계 경쟁력에서 많이 밀려있는 상태다. ○ 연간 구피의 수입량은 레드계열이 약 300만 마리(약 100억 원), 블루계열은 약 50만 마리(약 20억 원) 가량으로 추정된다. ■ 해양수산부에서는 관상생물의 국제적 경쟁력 확보와 국내 관상어 산업 육성을 위해 열대관상어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구피에 대해 2013년부터 품종개량 연구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 중앙내수면연구소에서는 2017년에 노란색 계열의 ‘골든 옐로 턱시도’구피를 개발해 보급한 바 있으며, 2018년부터는 국내에서 선호도가 높은 붉은색과 푸른색 계열의 구피 품종개량 연구를 진행해 왔다. ○ 이번에 개발한 한국형 ‘플래티넘 레드·블루 턱시도’ 구피가 본격적으로 보급되면 현재 유통되고 있는 저가의 수입 구피의 상당부분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세계 관상어 시장은 45조 규모로 해마다 7∼8% 가량 성장하고 있어 우리가 도전해 볼만한 시장이다.”며, “화려하고 우량형질의 한국형 구피 신품종 개발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관상어 개발 연구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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