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겨울 우리나라 해역, 간헐적인 강한 저수온 발생 예상. 양식생물 사전관리 철저 당부 | |||||
|---|---|---|---|---|---|
| 배포일자 | 2019-12-04 | 조회수 | 25,683 | ||
| 파일 |
|
||||
|
■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완현)은 올 겨울 한반도 주변 해역은 평년보다 수온이 약간 높지만 일시적인 강한 한파에 의해 간헐적인 저수온 발생이 예측된다고 밝혔다. ○ 올 겨울 우리나라 해역의 수온은 평년에 비해 1℃ 내외로 높게 나타나겠지만, 서해와 남해의 일부 연안과 내만에서는 간헐적인 저수온이 발생될 것으로 예측된다. ○ 실제로 지난 11월 우리나라 해역의 수온은 평년에 비해 0.5~1.0℃ 가량 높았고, 올 겨울에는 강한 엘니뇨/라니냐의 발생은 없을 것으로 예측되며, 대마난류의 세력은 강하게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 엘니뇨·라니냐 현상 : 태평양 해수 온도의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으로, 라니냐가 발생하면 우리나라 주변 해역에 한파, 혹한 등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짐 ※ 대마난류 세력 : 저위도의 열을 수송하는 대마난류의 세력이 클 경우, 영향을 받는 남해와 동해의 수온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음 ○ 하지만 가을철 북극 얼음면적, 특히 카라/바렌츠해의 해빙 면적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겨울철에 간헐적으로 강한 한파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 가을철 북유럽 인근의 카라해-바렌츠해의 해빙 면적이 감소하면 대기로 방출되는 태양 복사열이 증가하여 하층 대기를 팽창시키고, 바렌츠해 남쪽 우랄 산맥 부근에 “키가 큰 고기압 장벽”이 형성되어 북반구 제트기류의 흐름을 가로막으면서 크게 굽이치게 만들어 결국에는 우리나라 쪽으로 북극의 상층 찬 공기가 유입됨 ■ 겨울철 저수온기에는 양식생물의 대사기능과 면역력이 떨어지므로 사육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 지난 2017~18년 겨울에는 저수온 특보발령 기간이 84일이었고, 생물폐사로 인한 피해금액은 103억 원에 달했으나 2018~19년 겨울에는 저수온 특보발령 기간이 62일이었고 생물피해 금액은 없었다. ※ 2017∼18년 저수온 특보 발령기간 : 2017.12.14.∼2018.3.7.(84일간) ※ 2018∼19년 저수온 특보 발령기간 : 2018.12.28.∼2019.2.27.(62일간) ※ 저수온 주의보 : 수온 4℃ 이하로 도달될 것으로 예측되거나 평년대비 2℃ 이하의 급격한 수온 변동으로 양식생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할 때 발령(적조 또는 이상수온 발생해역 양식어류 긴급방류 지침, 해양수산부 2017.6.) ○ 저수온에 의한 피해예방을 위해서는 저수온이 오기 전에 출하하거나 사육밀도를 조절하고 고품질의 사료를 공급하는 것이 좋다. ○ 육상수조식 양식장에서는 보온덮개나 비닐 설치로 한파에 대비하고, 내만 얕은 곳의 해상가두리 양식장은 미리 월동장으로 이동시키고, 축제식 양식장에서는 사육 수심을 최대한 깊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올 겨울에도 수과원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수온 정보와 대응요령을 잘 익혀서 저수온에 의한 양식생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실시간 해양환경 어장정보시스템 누리집(www.nifs.go.kr/risa) : 전국 105개 연안의 실시간 수온 정보를 제공 |
|||||
-
다음글
-
이전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