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과원, 생분해 대게 자망어구 보급 활성화 위해 현장 설명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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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포일자 | 2019-12-12 | 조회수 | 25,2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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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완현)은 지난 9일 경북 영덕에서 폐어구에 의한 해양생태계 보호와 유령어업* 저감을 위한 생분해 대게 자망어구의 보급 활성화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유령어업(Ghost fishing) : 버려지거나 유실된 어구에 물고기가 걸려 죽고, 그 물고기를 먹기 위해 접근한 다른 포식자 물고기들이 다시 걸려 죽는 현상 ○ 이번 설명회에는 생분해 어구를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는 경북지역(울진, 영덕, 포항) 대게 자망 어업인과 해수부, 지자체 담당공무원, 수협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 수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생분해 어구는 나일론 재질로 만들어진 어구와는 달리 바다 속에서 분해되는 자연 친화적 어구로 사용 후 2년 뒤부터 미생물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완전히 분해된다. ○ 생분해 어구는 기존 나일론 재질의 어구에 비해 가격이 약 2배 가량 비싸나 어구의 특성상 작업속도가 빠르고, 어획물의 보존율이 높아 그만큼 상품가치를 높여 준다. ■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대게 자망협회 어업인들은 생분해 어구의 우수성은 인정하나 현장에 보급되는 어구의 품질 편차가 크다는 점과 생분해 어구를 이용해 수산자원과 해양생태계 보호에 앞장서는 만큼 자부담률이 낮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건의하였다. ○ 이에 생분해 어구의 품질 검사를 담당하고 있는 수과원은 제조사에서 만든 제품의 검사뿐만 아니라 어업인에게 납품하기 전에 한 번 더 검사를 실시해 현장에서의 품질 편차를 확실히 줄이겠다고 밝혔다. ○ 해수부에서는 올해까지 생분해 어구가격과 나일론 어구가격의 차액과 함께 나일론 가격의 10%를 더 국가(국비 7:지방비3)에서 지원해 주고 있으나 내년부터는 나일론 어구 가격의 60%로 생분해 어구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침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전했다. ○ 생분해 어구를 사용하는 어업인들도 생분해 어구의 사용 확산과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수과원과 함께 모니터링 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 양용수 국립수산과학원 수산공학과장은 “2007년부터 생분해 어구를 개발해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해양생태계와 수산자원을 보호하면서 어업인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분해 어구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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