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산과학원, 천수만에서 현장 물고기 이동병원 운영 | |||||
|---|---|---|---|---|---|
| 배포일자 | 2020-06-24 | 조회수 | 25,287 | ||
| 파일 |
|
||||
|
■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NIFS, 원장 최완현)은 6월 22∼23일 서해안 천수만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양식생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현장간담회와 이동병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충남 천수만은 서해안에서 어류 가두리 양식장이 가장 많은 곳으로 여름철에는 주요 양식어종인 조피볼락의 대량폐사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우심지역이다. * 천수만 고수온 피해 규모(억 원): (’13) 30, (’16) 50, (’18) 29 ○ 일반적으로 조피볼락의 서식 수온은 7∼26℃이며, 한계수온은 3℃이하와 28℃ 이상이 지속될 경우 생리학적 스트레스로 인해 폐사가 일어난다. ○ 따라서 고수온 관심단계부터 밀도·먹이량 조절 및 면역증강제를 공급하고, 액화산소 등 고수온 대응장비 가동을 준비해야 한다. ■ 올해 기상청의 기상 전망에 따르면 여름철 기온이 평년대비 0.5~1.5℃ 높은 폭염이 예상되고 있으며, 수산과학원에서도 올 여름 표층수온 역시 평년대비 0.5~1.0℃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 천수만의 경우 직사광선이 강하고 조류소통이 약한 조금 때에는 표층 수온이 높아지고 물속의 용존산소량도 낮아져 양식 물고기가 폐사할 가능성이 높다. ■ 이번 현장간담회에서 서해수산연구소에서는 여름철 천수만 해역의 수온 변동 특성, 고수온 발생 시 양식생물 관리 요령, 고수온 대응 품종 개발 현황 등을 설명했다. ○ 설명회에 참석한 어업인들은 천수만을 비롯해 수과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서해 어장환경 모니터링 조사 결과도 제공 받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으며, 서해연구소 관계자는 분석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김종현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장은 “고수온이 오기 전에 선제적으로 현장대응반을 가동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 나가겠다.”며,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수산피해이지만 사전에 대비를 잘하면 그 피해는 최소화 시킬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
|||||
-
다음글
-
이전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