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산과학원, 고수온 대비 전복 양식장 철저한 관리 당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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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포일자 | 2020-06-25 | 조회수 | 25,4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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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NIFS, 원장 최완현)은 전남권 해역의 현재 수온이 지난해 보다 1℃ 가량 높아짐에 따라 특히 고수온에 취약한 양식전복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육관리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APEC 기후센터 등 기상예측 관련 기관에서는 올 여름 세력이 강한 대마난류의 영향으로 수온이 평년에 비해 0.5∼1.0℃ 가량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우리나라 전남 해역에서 양식전복은 매우 중요한 산업으로 지난해 생산량은 18,550톤(생산액 6,000억원)이었으며, 생산량의 99%를 전남권이 차지하고 있다. ○ 전남 해역의 지난해 7월초 수온이 20℃였던 것에 비해 올해는 6월 하순 수온이 20℃ 전후를 보이고 있어 본격적인 여름철 고수온이 오기 전에 전복 양식장의 시설 점검은 물론 대량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관리가 요구된다. ○ 특히, 양식전복은 고수온에 의한 영향으로 조기 산란을 하게 되며, 산란과 고수온 적응을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므로 체력이 약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져 생리적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 그리고 좁은 해역에 전복양식장이 밀집돼 있으면 조류 소통이 원활치 않을 뿐만 아니라 방란·방정된 전복의 알이 가두리 내 정체되어 부패함에 따라 수중의 용존산소가 고갈돼 폐사량을 가중시킬 수 있다. ■ 이처럼 여름철 고수온 시기에 양식전복 피해예방을 위해서는 원활한 조류소통을 확보해 어장 내 용존산소량을 일정하게 유지해야 한다. ○ 전복의 서식처인 쉘터와 가두리망에 붙은 이물질 제거 및 청소, 전복 크기에 적절한 가두리망 교체, 사육밀도 조절 등이 필요하다. ○ 또한 수온이 23℃ 이상일 때는 전복의 먹이인 다시마가 녹아 수질악화의 원인이 될 수 있기에 가두리 내 먹이가 남지 않도록 조금씩 자주 공급하는 것이 좋으며, 수온이 25℃ 이상일 때는 먹이공급을 중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재해를 막을 수는 없겠으나 대량폐사와 같은 경제적인 피해는 미리 준비하고 대처하면 최소화 할 수 있다.”며, “본격적인 여름철 고수온기를 앞두고 수과원에서 배포한 「전복 사육관리 매뉴얼」을 참조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관리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 전복 사육관리 매뉴얼 책자는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 양식산업과로 연락하면 받을 수 있음 (☎ 061-690-89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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