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과원, 북상하는 태풍 ‘장미’에 대비해 제주 및 남해안 양식장 철저한 관리 당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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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포일자 | 2020-08-10 | 조회수 | 25,5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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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NIFS, 원장 최완현)은 제5호 태풍 “장미”가 우리나라 남해안으로 접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제주도와 남해안의 양식장 시설 및 양식생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양식장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태풍은 현재 소형이지만 북상하면서 중심기압이 992hPa로, 중심부근 최대 풍속이 83km/h까지 발달하고, 대한해협을 통과하면서 강풍과 함께 열대 수증기가 남쪽 해상에 위치한 장마전선에 영향을 주어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한다. ■ 태풍경로에 위치한 양식장에서는 집중호우 및 강한 바람, 높은 파도에 의한 피해가 우려되므로 적극적인 예방 조치가 요구된다. ○ 지난 장마 기간 동안 집중폭우로 토사와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육상은 현재 매우 취약한 상태이다. 여기에 강풍과 많은 비를 동반한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더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특히, 지난 집중호우 시 바다로 떠내려 온 잡목 등 부유물에 의한 양식장 시설물 손상이 우려되므로 사전에 철저한 점검과 대비를 해야 한다. ○ 해상 가두리양식장에서는 그물망과 연결 로프를 단단히 고정하고, 양식장 관리선은 육상으로 이동하며, 가두리 그물망의 사소한 파손은 강풍에 의해 훼손부위가 확대되어 사육생물이 유실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정비와 사전점검이 필요하다. ○ 육상 수조양식장에서는 시설물을 단단히 고정하여 강풍에 대비하고, 집중호우에 의한 저염분해수 유입을 차단하며, 정전으로 인한 취수중단에 대비해 깨끗한 사육수의 충분한 저장 및 비상발전기 가동점검, 용존산소 부족에 대비한 산소 공급장치(액화산소 등) 등을 준비해야 한다. ○ 모든 양식장에서는 태풍 접근 전부터 태풍이 완전히 소멸되고 사육환경이 호전될 때까지 사료공급을 중단하는 것이 좋다. ■ 외상에 의한 양식생물의 질병감염에 주의를 하고 질병발생이 의심되면 국립수산과학원 또는 수산질병관리원 등에 문의하여 적기에 조치해야 한다. ○ 또한 태풍이 소멸한 후 육상수조양식장에서는 깨끗한 해수로 사육수를 충분히 공급하고 수조 내에 유입된 모래, 펄 등의 이물질을 빨리 제거하여 수질오염에 의한 2차 질병감염에 주의해야 한다. ■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장은 “태풍의 접근에 따라 사전에 철저한 양식장 시설점검 및 보강을 통해 태풍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 줄 것과 무엇보다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 드린다.”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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