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 고수온과 냉수대, 양식장 관리 철저 당부 | |||||
|---|---|---|---|---|---|
| 배포일자 | 2020-08-18 | 조회수 | 25,617 | ||
| 파일 |
|
||||
|
■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NIFS, 원장 최완현)은 제주도와 전남 함평만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양식생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해수부는 지난 14일 10시부로 제주도와 전남 함평만 해역의 수온이 고수온주의보 발령기준인 28℃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올해 첫 고수온 주의보를 발령하였다. * 2019년 고수온주의보 첫 발령 : 8월 8일 충남 천수만, 전남 함평만 등 ■ 고수온기에 양식생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양식방법별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맞춤형 양식장 관리가 필요하다. ○ 가두리양식장에서는 선별, 망갈이 등 생물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 작업을 금지하고, 수심이 깊은 양식장은 가두리 침하가 필요하다. ○ 육상양식장은 실내온도 상승방지를 위한 창문개방 등 통풍을 실시하고 급격한 수온 상승시, 취수 중단, 지하해수 공급, 액화산소 공급, 냉각기를 가동해야 한다. ○ 축제식양식장은 차광막 설치로 직사광선에 의한 수온상승 차단과 양식생물 그늘터를 제공하는 것이 좋다. ■ 고수온기에는 먹이 공급을 줄이거나 중단하고, 산소공급기 및 액화산소 등 대응장비를 이용해 산소를 충분히 공급해 줘야 한다. ○ 일반적으로 수온이 상승하면 수중의 산소포화도가 낮아진다. 수온이 상승할수록 양식어류의 산소 소비량도 증가하고, 또한 먹이(사료) 섭취 후 대사활동에 의한 산소 소비량 역시 증가해 산소포화도가 낮은 수중에서 어류의 대사기능 장애 등 폐사를 유발시킬 수 있다. ■ 동해안(울진~부산) 중부에서 남부해역에서는 냉수대가 폭넓게 확산되면서 불규칙하게 출현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고수온기의 냉수대 출현은 급격한 수온변화로 양식장 어패류의 대사활동 장애를 유발시키고 먹이섭취 감소와 성장둔화로 이어지기 쉽다. ○ 또한, 냉수대 소멸 후 다시 고수온에 노출되면 2차 수온 쇼크를 받아 대량폐사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먹이공급 조절 및 스트레스 발생 요인을 최소화해야 한다. ■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올해는 긴 장마로 인해 고수온이 다소 늦게 발생했으나, 갑자기 수온이 급상승하면 오히려 고수온에 의한 피해 발생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사전에 대응요령을 숙지하고 철저히 준비해 피해를 최소화시키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
|||||
-
다음글
-
이전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