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수온·태풍 이후 양식생물 관리 중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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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포일자 | 2020-09-16 | 조회수 | 25,5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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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NIFS, 원장 최완현)은 8월 중순부터 내려졌던 고수온 특보와 잇따른 3개의 태풍 내습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양식생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지난 8월 14일부터 내려졌던 올해 고수온 특보는 9월 4일자로 완전히 해제됐다. * 전남 함평만, 제주연안(8.14발령) * 전남 완도 내만 및 득량만, 경남 통영 내만 및 진해만(8.17추가발령) ○ 고수온 특보 발령기간은 총 22일로 지난해와 같았으나, 발령 시기는 올해가 지난해 보다 약 1주일 가량 늦었다. * 고수온특보 발령기간 : (’19) 8.8∼8.29, (’20) 8.14∼9.4 ○ 또한, 지난 8월말부터 9월초 사이에는 3개의 강력한 태풍이 잇따라 우리나라를 거쳐 지나감에 따라 육·해상양식장에서 기르는 양식생물은 스트레스가 누적된 상태이다. ■ 고수온기와 태풍을 겪은 양식생물은 급격한 사육환경 변화로 생리대사 및 면역기능이 떨어진 상태이므로 사육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일반적으로 자연재해, 특히 고수온과 태풍 등을 겪은 양식생물은 정상 체중으로 회복하는데 한 달 정도 소요된다. ○ 스트레스로 인해 소화기능이 떨어져 있으므로 양식생물에게 과다한 먹이 공급은 오히려 소화활동을 저하시켜 폐사의 원인이 되므로 영양제나 면역 증강제를 첨가한 사료를 조금씩 늘려주는 것이 좋다. ○ 육상양식장에서는 산소가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사육수의 환수량을 증가시키고, 액화산소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좋다. ○ 해상가두리양식장에서는 충분한 산소 공급과 원활한 해수 소통을 위해 양식생물의 사육밀도는 낮추고, 그물갈이 작업을 병행해 주는 것이 좋다. 다만 이러한 작업은 양식생물에 직·간접적으로 또 다른 스트레스를 줄 수 있기에 양식생물을 충분히 안정시킨 후에 조치를 취해야 한다. ○ 여름철 고수온과 태풍 등에 노출된 양식생물은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므로 감염성 질병발생에 주의해야 하며, 질병이 발생할 경우 질병확산 방지를 위해 즉시 수산질병관리사 등 전문가의 진료와 처방을 받아 치료하여야 한다. ○ 수과원은 고수온 및 태풍 내습 이후 양식생물 피해예방을 위한 양식생물 관리요령 교육 등 수산 현장과의 소통을 위해 현장방문 지원팀인 『수산현장 119팀』을 계속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장은 “고수온과 태풍 등 자연재해가 오기 전 양식생물의 관리도 중요하지만 그 이후의 적절한 조치와 관리가 더 중요하다.”며, “고수온과 태풍 등으로 스트레스가 누적된 양식생물이 잘 회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 드린다.”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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