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채묘 전 바다수온과 종자 성숙상태 확인 당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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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포일자 | 2020-09-21 | 조회수 | 25,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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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NIFS, 원장 최완현)은 올해 적정 김 채묘(採苗, 종자붙이기) 시기는 바다수온이 22℃ 이하로 내려가는 9월말부터 10월초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또한, 안정적인 김 채묘를 위해서는 바다수온 뿐만 아니라 김 종자(포자)의 성숙상태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종자(포자) : 김발에 부착하여 김으로 자라는 씨앗 ■ 김 종자를 붙인 후 바다수온이 높으면 어린 김의 성장이 부진하게 되고 결국 김 생산량까지 영향을 받게 된다. ○ 지난해의 경우, 김 채묘(9월말∼10월초) 이후 3개의 태풍이 우리나라를 통과하면서 10월부터 12월까지의 바다수온이 2018년 대비 1~2℃ 높게 형성돼 ’20년산 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약 21% 감소한바 있다. * 마른김 생산량 : ’19년산 1억 7,746만속, ’20년산 1억 3,979만속 (자료 출처 : KMI) * 1속 : 마른김 100장 (마른김 1장은 약 260g) * ’19년산 : 2018년 10월∼2019년 5월, ‘20년산 : 2019년 10월∼2020년 5월 ■ 수과원 해조류연구센터에서 최근 5년간(2015~2019) 해역별 수온을 비교 분석하여 예측한 올해 지역별 적정 김 채묘시기는 전남 진도가 9월 말, 그 외 전남, 전북, 충남, 부산 등 대부분 지역은 10월 초이다. * 5년간 해역별 수온자료: 국립해양조사원 관측자료 활용 * 지역별 시기 : 진도(9.30), 서천·군산·완도(10.1∼4), 목포·부산·고흥(10.7∼8) ○ 9월 중순 남해 바다수온은 전년보다 0.1~1.7℃ 높은 23.2∼24.8℃를 보이고 있으며, 서해안 역시 전년보다 0.2~1.2℃ 높은 22.2∼23.7℃를 보이고 있어 아직은 김 종자를 붙이기엔 수온이 조금 높은 편이다. ■ 김 채묘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종자의 성숙상태를 확인한 후 채묘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 현미경으로 직접 김 종자의 성숙상태를 확인하거나, 아니면 수과원 해조류연구센터(전남 해남 소재)나 수산식물품종관리센터(전남 목포 소재)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올해는 4월의 이상저온과 7월 이후의 집중호우, 연속적인 태풍으로 종자의 형성과 성숙에 필요한 환경조건(적정 수온, 충분한 일조량)이 좋지 않아 종자의 성숙이 느린 편이다. ■ 황미숙 국립수산과학원 해조류연구센터장은 “올해는 유난히 긴 장마와 잦은 태풍으로 김 양식장에 환경변화가 많았던 만큼 김 채묘 후 김 망(網)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향후 지속적인 김 양식장 모니터링을 통해 바다수온 등 관련 정보를 양식어가에 신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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