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연기념물 어름치 복원 위해 금강에 치어(稚魚) 방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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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포일자 | 2020-10-19 | 조회수 | 25,4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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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NIFS, 원장 최완현)은 10월 16일 충남 금산군 부리면 금강 본류에서 천연기념물 제259호인 어름치*의 치어(稚魚, 5cm 내외) 2,000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 천연기념물(문화재청) -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담수어류는 황쏘가리, 어름치, 미호종개, 꼬치동자개 4종이며, 금강 수계에는 어름치(금강 본류)와 미호종개(금강 지류) 2종이 있음 ○ 이날 어름치 방류 행사에는 지자체(충남도, 금산군), 금산군 어업인, (사)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에 따라 진행됐다. ■ 어름치는 금강과 한강 수계에 분포·서식하는 우리나라 토종 민물고기로 강과 하천의 중·상류 지역에 물이 맑고 바닥에 자갈이 많은 곳에 주로 서식한다. ○ 4~5월에 흐름이 느린 여울에서 자갈바닥을 파고 알을 낳은 후 다시 자갈을 쌓아올려 산란탑을 만드는 독특한 생태적 특성이 있다. ○ 어름치는 1972년도에 천연기념물 제238호(충북 옥천군 이원면 일대, 어름치 서식지)로 지정됐으나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1978년도에 어름치 종 자체를 천연기념물 제259호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 수과원은 2001년도에 어름치 인공종자 생산기술을 개발하여 지금까지 금강 전 구간에서 천연기념물인 어름치가 복원될 수 있도록 해마다 방류와 모니터링을 추진해 오고 있다. * 어름치 방류사업 : 2001∼2020년(현재)까지 해마다 추진 (단, 2010∼2012년 제외) ○ 2001년∼2009년까지는 전북 무주군에서, 2013∼2017년까지는 충북 옥천군에서 그리고 2018년 이후에는 충남 금산군에서 어름치 방류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 이번에 방류 행사가 진행된 금산군 부리면에 우리나라 내수면 생태계를 연구하는 수과원 산하 중앙내수면연구소(현재 경기도 청평 소재)가 2021년에 이전될 예정이다. ■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장은 “2001년부터 금강 상류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어름치 방류를 해 온 결과 산란 흔적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오늘 방류한 이곳에서도 최근 산란흔적인 산란탑을 발견해 복원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어린 어름치의 방류가 마중물이 되어 이곳 금강에 다시 천연기념물인 어름치의 복원이 가속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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