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수산과학원, 서해 천수만 고수온 대응 위해 현장간담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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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포일자 | 2021-07-09 | 조회수 | 25,2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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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완현) 서해수산연구소는 올 여름 장마가 끝난 이후 본격적으로 고수온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지난 8일 충남 서산의 천수만 어업인을 대상으로 지자체 등과 함께 양식생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몇 년간 여름철 천수만 해역의 고수온 발생 현황과 피해 규모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고수온 발생 시 양식생물 관리 및 질병예방 요령, 특히 질병 발생 시 조치해야 할 관리수칙도 하나씩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 또한 서해수산연구소는 수산생물 이동진료 서비스의 하나로 질병 검사도 병행했으며, 지금까지 운영해왔던 ‘충남 가두리 양식밴드*’라는 단체 대화방을 통해 천수만 지역의 수온 현황과 관련 예측정보를 계속해서 제공하기로 했다. * 모바일 또는 PC의 검색창에서 ‘충남 가두리 양식밴드’라고 검색 후 대화방에 입장 가능 ■ 천수만은 서해안에서 어류 가두리양식을 가장 많이 하고 있는 곳으로 고수온에 취약한 조피볼락이 양식어종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고수온 발생 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 일반적으로 조피볼락은 3∼28℃에서 서식하고 있으며, 이 수온 범위를 벗어나 28℃ 이상으로 장기간 지속되면 폐사가 발생할 수 있다. ○ 이처럼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어류 피해방지를 위해서는 비타민 등 면역 증강제를 고수온이 오기 전에 충분히 공급해 주면 좋고, 액화산소와 차단막 등 고수온 대응장비 가동을 사전에 점검하고 준비해야 한다. ■ 올 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0.5~1.5℃ 높고 기온변화도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표층수온도 평년대비 0.5~1.0℃ 높을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서해 천수만 어류 가두리양식장의 피해가 염려되고 있다. ○ 천수만에서는 2013년, 2016년, 2018년에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가 있었으나 2020년에는 45일간의 긴 장마로 수온이 크게 오르지 않아 피해가 거의 없었다. * 천수만 고수온 피해 규모(원): ’13년 30억, ’16년 50억, ’18년 29억 * 천수만 해상가두리 사육량(천마리) : 총 18,549 (조피볼락 16,413/ 숭어 1,857/ 감성돔(+돌돔) 279), (자료출처 : 2020년 충남도) ■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올해 7월 중순 경부터 고수온 관심단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무더위가 꺾이는 9월 초순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며, “수산과학원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수온정보 서비스와 양식장관리 요령을 충분히 숙지해 여름철 고수온에 의한 양식생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준비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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