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가을 남해안 멸치 어황 전망 밝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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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포일자 | 2021-08-25 | 조회수 | 25,7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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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NIFS, 원장 최완현)은 올해 가을어기 멸치 어황이 작년에 비해 좋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가 지난 7월에 실시한 남해연안(완도~부산) 멸치 자원조사 결과에 따르면 알과 자어*(仔魚)의 분포밀도가 지난해에 비해 각각 10.6배, 7.0배 높게 나타났다. * 자어(仔魚) : 알에서 부화하여 먹이를 먹기 시작하기 전 단계의 어린물고기 * 멸치 알 밀도(개체/10㎥): (’20) 23 → (’21) 245 (1,065% ↑) * 멸치 자어 밀도(개체/10㎥): (’20) 3 → (’21) 21 (700% ↑) ○ 이는 지난해에 비해 올해 7월은 짧은 장마와 22∼26℃ 범위의 수온 이 형성됐고, 남해동부(남해군∼거제시) 연안에서 어미멸치와 자어의 먹이가 되는 요각류*(橈脚類)의 성체와 유생이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분포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 절지동물문 갑각강 요각류목에 속하는 동물플랑크톤인 요각류(Copepoda) * 월별 평균 수온 : 20년 7월 19.3℃ → 21년 7월 25.8℃ * 요각류 성체 평균밀도(4∼7월) : 20년 2,164개체/m3 → 21년 1,912개체/m3 * 요각류 유생 평균밀도(4∼7월) : 20년 1,462개체/m3 → 21년 1,306개체/m3 ■ 일반적으로 알에서 부화한 어린 멸치는 2~3개월 후 3cm 크기의 소형멸치(자멸*)로 성장한다. * 세멸(1.5 cm 이하), 자멸(1.5∼3 cm), 소·중멸(3∼7.6 cm), 대멸(7.7 cm 이상) (※ 기선권현망수협에서 위판되는 건멸치 크기 기준) ○ 따라서 지난 7월에 대량으로 발생한 멸치의 알과 자어는 적정수온과 먹이 등이 유지될 경우 9월 중순부터 소형멸치로 성장해 본격적으로 어장에 가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 올해 4월 남해 연안에서 태어난 다량의 어린멸치들은 수온증가와 함께 풍부한 먹이생물을 통해 소형멸치(자멸)로 성장해 7월 어획량은 작년보다 6.4배 증가했다. * 7월 세멸 어획량 : 20년 1.86 톤 → 21년 12.0톤 (기선권현망어업 금어기 4.1∼6.30) ■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장은“올해 7월에 산란·부화한 멸치 알과 자어들이 고밀도로 조사됨에 따라 남해안 가을어황 전망이 밝으나 해황에 따라 어획변동이 큰 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어황정보를 어업인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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