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산과학원과 산림과학원, 공동연구로 첫 결실 맺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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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포일자 | 2021-12-09 | 조회수 | 26,1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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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과 함께 해양수산·산림분야의 과학기술 융·복합 연구를 통해 스쿠티카충*을 구제할 수 있는 친환경 수산용 의약품을 개발 했다고 밝혔다. * 스쿠티카충 : 스쿠티카병을 유발하는 기생충으로 넙치 치어기에 주로 감염되어 대량 폐사로 이어지는 등 양식어류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기생충임 ○ 이번에 공동으로 개발하여 특허등록까지 마친 친환경 수산용 의약품은 책임운영기관*인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일궈낸 대표적인 연구 성과물이다. * 책임운영기관: 조직·인사·예산 운영상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성과에 대해 책임을 지는 행정기관(중앙 및 지역 의료·문화·연구 등 53개 기관 지정·운영 중) ■ 공동연구팀은 붓순나무* 잎에서 추출한 정유(精油)로 스쿠티카충에 대한 사멸효과를 실험한 결과, 현재 사용되고 있는 수산용 구충제보다 최대 10배 높은 효능이 있음을 확인했다. * 붓순나무 : 대만, 일본 등에서 주로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진도, 완도의 산지에서 자라는 식물로 잎과 가지는 약재로도 사용되고 있음 ○ 또한, 넙치에게 스쿠티카충을 인위적으로 감염시킨 후 붓순나무 정유를 투여한 그룹과 투여하지 않은 그룹을 비교한 결과, 투여한 그룹의 넙치 생존율은 50%이었으나 투여하지 않은 그룹은 모두 폐사한 것으로 나타나 그 효과가 입증되었다. ■ 양 기관은 2016년 9월 융·복합을 통한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18년 업무협의를 통해 2019년부터 본격적인 공동연구를 추진해 오고 있다. ■ 우동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그동안 축적된 양 기관의 과학기술 협력을 통해 새로운 친환경 수산용 의약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이러한 융합 연구를 통해 수산업의 경쟁력은 물론 책임운영기관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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