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겨울~초봄 사이 우리 바다 수온 평년보다 1℃ 정도 높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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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포일자 | 2026-04-10 | 조회수 | 2,6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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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원장 권순욱 이하 수과원)은 지난겨울에서 초봄 사이(′25년 12월~′26년 3월) 우리 바다의 수온 변동을 분석한 결과, 평년대비 1℃ 정도 높은 수온이 지속되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우리 바다의 평균 수온은 평년 대비 약 0.5~1.5℃ 높은 수준을 기록하였으며, 북쪽 차가운 기류의 영향으로 한파가 지속되었던 1월 하순경을 제외하면 대부분 해역에서 평년 및 전년 대비 수온이 높았다.
위성정보를 활용한 광역 표층 수온 분포를 보면 지난겨울에서 초봄의 평균 수온은 12.3℃로 평년보다는 1.14℃, 전년보다는 0.98℃ 높았다. 남해 연안의 경우, 전년의 평균 수온은 평년에 비해 0.47℃ 낮았지만, 올해의 경우 평년보다 1.53℃ 높아 겨울철 수온이 매우 높게 상승한 경향을 보였다.
연안의 실시간 수온 관측 정보를 분석한 결과, 남해서부는 1월 하순 한파 기간을 제외하고 작년 대비 0.69℃ 높은 수온을 보였으며, 남해동부는 전년 및 최근 10년 대비 0.67℃ 높은 수온을 유지하였다.
이는 지난겨울 우리나라 기온이 평년 대비 약 0.6℃ 높게 나타내는 등 온화했던 겨울 날씨와 함께 대마난류가 평년보다 매우 강하게 유지되면서 해류에 의한 열공급이 증가했던 것이 원인으로 판단된다.
권순욱 수과원장은 “지난겨울에서 초봄 사이 우리 바다가 전반적으로 높은 수온을 유지하였음을 확인하였다”라며,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수온 변동성이 크게 나타남에 따라 입체적인 관측을 통해 어업현장에 유용한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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