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제58회 발명의 날 ’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표창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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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김나영 | 배포일자 | 2023-05-15 | 조회수 | 4,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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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지난 12일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지식재산위원회(이하 지재위)*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대통령 소속 위원회로 공동위원장(국무총리· 민간위원장)과 13명의 정부위원, 18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음 ○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매년 ‘발명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발명을 통해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단체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 수과원은 지난해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장려 유공단체 부문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소속 직원 김나영 박사가 발명유공자 부문에서 지재위 위원장 표창을 수상함으로써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시상분야) 발명가, 발명유공자, 발명장려유공자, 발명지도유공자, 발명장려유공단체 분야 ** (표창분야) 산업훈장 및 포장,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 지재위 위원장·장관 표창 등 ○ 이번 수상은 천연생약성분을 이용해 양식 새우와 넙치의 질병을 치료하고, 근육에 잔류되지 않는 안전한 의약품을 개발하여 산업화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 김나영 박사는 ▲양식 새우의 대량폐사 유발 질병 예방·치료제 개발(기술이전 13건) ▲천연물 수산용 스쿠티카병 치료제 개발(기술이전 1건) ▲ 천연물 수산용 항생제 대체제 개발(기술이전 6건) 등 지식재산권을 창출하였으며, 이외에도 수산생물 질병 진단 및 예방기술과 친환경 배합사료 개발 관련으로도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산업화하였다. ○ 특히, 천연물을 이용한 양식 새우 질병예방제와 넙치용 항생제 대체제는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으며, 항생제 내성과 잔류염려가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또한, 최근 전세계적인 천연물 시장확장과 수산물 안전성 요구 증대에 힘입어, 개발된 제품들은 베트남 등 해외 수출 상담도 진행중에 있다. ■ 우동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이번 발명의 날 수상을 계기로 수과원 직원들의 새로운 연구와 발명이 수산현장은 물론 대한민국 산업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술개발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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