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황미숙 소장, 한국조류학회 학술상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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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김찬송 | 배포일자 | 2023-11-03 | 조회수 | 2,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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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지난 2일(목), 황미숙 해조류연구소장이 한국조류학회*로부터 춘해조류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한국조류학회: 1986년 창립되어, 국내·외 회원 500여명이 가입된 해조류 분야 연구자들의 전문 학술 단체. 학회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ALGAE’는 SCIE 급으로 해조류 분야에서 세계적인 가치 인정받음. ○ 춘해조류학상은 한국조류학회에서 한국 해조학의 선구자이자 한국조류학회 초대회장인 故강제원 교수의 뜻을 기려, 열정적인 학회 활동과 우수한 연구업적으로 한국의 조류학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조류학 발전에 지대한 공적이 인정되는 연구자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 황미숙 수과원 해조류연구소장은 국내 해조류 중 경제적 파급효과가 가장 큰 김 연구 전문가로서, 해조류 유전자원 확보와 보존, 김 품종개발 및 품종보호제도 도입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 ○ 또한 학술적으로는 세계적인 학회지 ‘Jounal of Phycology’에 김의 분류학적 위치를 재정립하는 연구 논문을 발표하여, 2012년 미국조류학회로부터 최우수논문상인 프로바졸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 황미숙 국립수산과학원 해조류연구소장은 “해조류 연구자로서 의미가 큰 춘해조류학상을 수상하여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김 산업 육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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