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포 |
우리나라 담수역의 거의 전역에 분포한다. 한강(서울, 평창, 제천, 여주, 양평, 정선, 원주), 금강(증평, 강경, 무주), 낙동강(영주, 밀양, 안동, 영천, 진주, 함양, 부산), 섬진강(곡성, 순천), 영산강(나주), 만경강(전주, 완주), 울진, 영덕, 경주, 울산, 반포, 용흥, 원산 및 평양에 서식하는 개체에 대한 기록이 있다. 아시아와 유럽 대륙에 널리 분포한다. |
| 형태 |
등지느러미 기조수는16~18, 뒷지느러미 기조수는5, 측선 비늘수는 29~31, 새파수는 44~52, 척추골수는 27~29개이고, 인두치는 1열이다. 몸은 장타원형으로 옆으로 약간 위로 향하며 입가에는 수염이 없다. 측선은 완전하고 중앙은 배쪽으로 약간 휘어져 있다. 등지느러미 기저는 두장보다 약간 길다. 꼬리지느러미 후연 중앙은 안쪽으로 만입되었다. 새파는 길고 새사는 크다. 체장에 대한 백분비로서 체고는 37.7~38.9%, 두장은 31.6~32.6%, 등지느러미 기점까지의 거리는 44.9~47.8%이다. 두장에 대한 백분비로서 문장은 27.0~33.2%, 안경은 18.7~22.6%이다. |
| 산란 |
산란기는 4~7월로 큰 비가 온 후 수초가 무성한 얕은 장소에 모여 산란한다. 산란 성기는 수온이 18℃ 정도되는 5월이다. 알은 보통 수초에 부착한다. 수정란은 25℃ 내외에서는 3일만에 부화하여 전장 4.5~5.0mm 가 되고 부화후 5~6일이 지나면 난황을 완전히 흡수하여 전장 6.5~7.0mm 내외가 된다. 전장 14mm 가 되면 체형이 갖추어지기 시작하며 흑색소포가 몸에 산재한다. 전장 50mm 이상 되면 성어와 같은 모양을 갖추게 된다. 1년이 지나면 전장 140~160mm, 2년에 160~180mm, 3년이면 전장 200~230mm 에 달하고 전장 300mm 이상 되기까지 10년 정도 걸린다. 전북 부안군 청호지에서 확인된 붕어는 다음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산란 성기인 1995년 5월 11일에 채집된 148~166mm 의 6개체는 포란수가 49,328~86,438개(평균 67,827개)였으며 난경은 1.28~1.62mm 였다. 1995년 5월 11일 오전 10시경, 기온 25℃ 수온 19.5℃인 잔잔한 저수지 수면의 수초가 있는 곳에서 복부가 팽만한 암컷 1마리를 수컷 1~2마리가 쫓아 다니며, 간혹 수초가 많은 수면 위로 튀어오르는 행동을 보여 주었다. |